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간행물 'The Moments in Jeju' (더 모멘츠 인 제주) 영문판에 이어 중문판까지 발간했다. 

올해 초, ‘덴티움 24 제주 페스티벌 등 중국 인센티브 행사’를 유치했던 ICC JEJU는 'The Moments in Jeju' 중문판을 발간하며, 보다 폭넓게 중화권 기업 인센티브 및 국제회의 마케팅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번 제5호에서는 제주도의 풍부한 문화 예술, 그리고 지역 산업의 혁신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1차 산업에서 진화된 ‘테라도스’의 이야기와 제주의 천연 재료를 활용하여 전통주를 제조하는 장인의 스토리, 제주 자연과 합일을 추구하는 ‘유동룡 미술관’을 소개하고 있다.

간행물의 중문판은 제주관광공사의 2024년 1분기 제주도 방문 중국 관광객 신용 카드 소비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요 관광지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제주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와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여, 더욱 의미 있는 제주 방문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오는 하반기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2024 KTO 중화권 인센티브 로드쇼 ’ 등 MICE 행사에 참가하여 중화권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홍보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The Moments in Jeju'는 국내·외 국제기구 및 세계 각국에 있는 한국문화원 그리고 주요 고객인 국내 각종 학회와 MICE 산업 관련 기관의 독자들에게 제주도의 문화, 자연, 예술, 사람, 여행, 산업 등 제주의 가치를 세계로 알리는 간행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