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전세계 작물학 전문가, ICC JEJU에 모여

  • 2008.04.10
첨부파일

전세계 작물학 전문가 ICC JEJU에서 한자리에 모여

- 세계작물학대회, 오는 4 13일부터 18일까지 열려 -

세계작물학의 축제인 <세계작물학대회(the 5th International Crop Science Congress, ICSC)>가 오는 4 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전 홀에서 열린다.

전 세계 농업, 식량과 작물 관련 학자, 연구자, 농정인, 산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작물학 대회는 매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규모의 총회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서 전 세계 작물, 식량 관계자들의 회의 및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국제학술대회는 작물생산과학과 생명공학 분야의 국내외 학자가 함께 모여 학술교류를 통하여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공동으로 작물과학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의 한국 개최는

- 21세기 핵심 기반 산업인 농업의 전 세계 지도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농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 한국 농업의 국제적 위상 제고,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의 지도적 지위 확보와 계기를 마련하며,

- 한국 농업의 세계적 홍보, 농업 관계 연구자 및 기업의 사기 진작, 자긍심 고양, 전문인으로서의 자질 배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역대 세계작물학대회는 1992년 미국 아이오와(1), 1996년 인도 뉴델리(2), 2000년 독일 함부르크(3), 2004년 호주 브리스번(4)에서 열린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Ray Shorter 세계작물학회장, Jerry Nelson 전 세계작물학회장, Robert S. Zeigler 국제 쌀 연구소장, 허상만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포함 국내외 작물학관계자 1,500여명(해외 9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