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계적인 화학공학자들, 대거 한국화학공학회 봄총회에 참석

  •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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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화학공학자들, 대거 한국화학공학회 봄총회에 참석

- 4월 24일~25일 양일간 ICC JEJU에서 한국화학공학회 봄총회 열려-

(사)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는 봄총회 및 학술대회가 ‘신재생에너지 개발과화학공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4월 24일~25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1,500여명이 참석하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심포지엄, 초청강연, 부문위원회 주제별심포지엄, 포스터발표, CEO 포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봄총회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특훈교수인 이상엽 교수는 생명화학공학의 바이오 공정과 바이오 촉매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으며, 2002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아시아 차세대 리더로 선정된 이후, 2006년 미국 미생물 학술원의 최고 영예인 펠로우, 2007년 국내최초로 사이언스誌를 발간하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펠로우에 임명됐다. 또한 2006년에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과학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독일 와일리社(Wiley-VCH)가 발간하는 국제생명공학학술지인 ‘바이오테크놀로지 저널(Biotechnology Journal)’의 공동 편집장에 선임되었다.

이상엽 교수는 4월 24일 이번 봄총회의 특별심포지엄중의 하나인 ‘석유자원 후속 세대로서의 에너지 및 바이오 화학물질 “White Biotechnology” 심포지엄에서 ‘바이오 에너지 및 바이오 정제를 위한 시스템 신진대사 공학’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외에도 일본화학공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Kansai Chemical Engineering Co.의 연구소장인 Kunio Kataoka 박사는 4월 25일 열리는 ‘석유화학.정유산업의 기후변화협약 대응방안 심포지엄’에서 기후변화협약대응 신공정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며,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의 교수인 티모시 앤더슨 교수(Timothy J. Anderson)는 4월 24일 초청강연에서 ‘차세대 화학공학자 교육’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25일 열리는 ‘화학공학과 태양전지기술 심포지엄’에서 ‘태양전지의 화학공정’이란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