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ICC JEJU,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 지원단 발족

  • 20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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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성공 개최 지원단 발족

오는 6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ICC JEJU는 지난 1월 8일(목) 성공적인 행사 지원을 위한 지원단을 발족시켰다.

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하고, 이와 더불어, 정상회의를 대비한 행사시설을 빈틈없이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ICC JEJU는 행사지원팀과 시설지원팀 2팀으로 지원단을 발족시키고, 외교통상부와 제주자치도 준비기획단과 협의하여 정상회의를 개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설로 ICC JEJU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시설보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상회의장으로 쓰이는 한라홀과, VIP실 등을 우선적으로 시설 보완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오션뷰 커피숍과 델리지아 레스토랑, 주변 환경 등을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가게 된다. 현재 정상회의를 위한 시설개선 및 환경 조성 등에는 총 87억원(국비 53억원, 지방비 3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4월말까지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ICC JEJU의 브랜드 파워 제고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국제회의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그 누구도 의심치 않고 있다. 특히, ICC JEJU 입장에서 보면 아시아 최상급의 국제회의의 장이라는 브랜드를 명실공히 완성시키고 시설측면에서 기능보완을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노하우 축적으로 향후 회의유치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6월 ICC JEJU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11개국 정상들이 참석하고, 해당국 외무장관과 글로벌 CEO 등 3천여 명이 동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