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 제31차 추계학술대회 개최

- 10월 7~8일, ICC JEJU에서 개최 -

대한신장학회(이사장 : 장윤식, www.ksn.or.kr)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에서 ‘2011 대한신장학회 제31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신장관련 전문의와 간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신장이식, 복막투석, 혈액투석에 대한 사례발표 및 국제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50여개의 제약업체가 참가하여 신약 개발 및 연구 결과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특별 강연으로 세계적 석학인 미국 UCLA의 Kamyar Kalantar-Zadeh 박사와 홍콩 The Chinese University의 Hui Yao Lan 박사가 신장학 관련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며, 소아신장, 대한전해질학회 등 신장내과 분과학회 들의 연구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1980년 창립 이래 950여명의 회원을 가진 학회로 성장을 거듭해 온 대한신장학회는 국민을 대상으로 콩팥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사업 및 이해 증진을 위하여 “만성콩팥병 바로알기, www.ckdkorea.or.kr” 사이트를 운영하고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하여 만성콩팥병 시민강좌 및 무료검진을 시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개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기대하는 지역파급경제효과는 약 6억원에 달하며 향후 대한신장학회가 공식 후원하는 아시아빈혈포럼, 세계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ASN Renal Week 등 신장학 관련 세계대회를 제주에 유치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