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약학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

  •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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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

- 제1회 약학연합국제학술대회, ICC JEJU서 개최 -

(사)대한약학회, 한국보건사회 약료경영학회, (사)한국생약학회, (사)한국에프디씨법제학회, (사)한국응용약물학회, 한국임상약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최초의 연합국제학술대회가 오는 4월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ICC JEJU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학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그 동안 약학연구의 각 부문에서 축을 담당해왔던 6가지 분야의 학회가 신약개발자원 연구와 그로 인한 제약사업의 발전, 그리고 약학 발전의 바탕이 되는 약학교육의 선진화 및 약대 6년제 실시와 궤를 같이하여 상현장에서 약료 전문약사의 원활한 양성 등 통합적인 균형성장위하여 모든 약학연구자가 뜻을 같이하여 협력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제주 개최는 한국이 가장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연구 분야인 천연물 신약 자원의 개발에 중점을 두는 의미에서 해양천연물 자원이 풍부한 제주에서 개최되기로 결정이 되었다.

15개국에서 2,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 강연자로 미국 국립보건원의 지방산 연구 석학으로 알려진 김희용 박사가 결정되었으며, 척수신경 근육위축증의 세계적 연구자인 Dr. Monani 박사,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의 Jerold Chun 박사, ADHD 연구로 유명한 Kazutaka Ikeda 박사, 천연물의약품과 생약제제의 현대화 연구로 알려진 중국의 Bill Dai 박사, 일본의 Norihiro Tanaka 박사 등 저명한 석학들이 대거 강연을 연다.

또한, 최초의 연합 국제학술대회에 걸맞게 22개 세션에 배치된 100편 이상의 심포지엄 강의와 3개 세션에 12개 분야에 배정된 600편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특히, 대한의학회와 대한약학회 간의 연합 심포지엄이 개설됨으로써 의사와 약사간의 학문적 교류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게 될 전망이다.

더욱이 국내 자연자원의 보고인 제주도에서의 연합학술대회가 갖는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만큼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제주 바이오산업의 특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토로 특별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

본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약학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약학관련 각 부문의 통합적인 균형성장을 기대하며 제약 산업을 진일보시킬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