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3년 ICC JEJU의 성과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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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ICC JEJU 성과

- 총 258건 행사 개최, 다양한 부대사업 추진으로 총매출 100억원 달성 -

2013년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 ICC JEJU)가 지난 2003년 개관한 이후 만 10년이 되던 해다. 당시 컨벤션센터 건립 목적은 고부가가치 컨벤션 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제주국제자유도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기본인프라를 세우는 것이었다.

2013년 현재, ICC JEJU는 개관 이후 국제회의 251건 포함 총 2,505건의 MICE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한국관광연구원 산출기준 1조 5,439억원의 지역경제 총 파급효과를 산출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더불어 제주도 마이스산업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 시설로 자리매김했으며, 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국제협회 연합)의 국제회의 통계상 제주도가 세계 22위, 아시아 8위, 국내 2위로 올라서는데도 가장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대외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ICC JEJU는 도민의 기업으로서 공감대를 얻으며, 2013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3년 성과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13년 결산 추정 총 매출 약 100억원, 감가상각비를 제외하고 현금기준 경상수지는 전년도에 이어 흑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한해에는 국제방사선의약학술대회를 포함한 국제회의 36건,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포함한 국내행사 181건, 현대기아자동차신입사원수련대회 등 기업회의 29건 등 총 258건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총파급효과는 약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 이외에도 국제행사 기획운영사업인 PCO사업이 활성화되어 총 27건의 행사운영을 대행하였고, 식음사업 및 직영사업이 정착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1층 상업공간에 입점해 있는 쇼핑매장들의 운영도 활성화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WCC를 대비해 설치되었던 태양광 시설의 운영으로 2013년 한해 동안 1억 3천만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았으며, 외국인 카지노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 공감대를 형성한 것도 성과라 할 만하다. 반면, MICE 복합시설 확충을 위해 준비하던 부지구입이 보류된 것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한편, ICC JEJU의  미션 및 비전을 재정립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이 1월 중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강기권 대표이사는 “용역이 마무리되면 향후 5년간 제주브랜드와 ICC JEJU의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ICC JEJU 브랜드를 정립해 나가게 될 것이다.”며, “2014년 한해도 MICE 최고 서비스 역량을 갖춘 MICE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ICC JEJU를 지속적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2014년에도 ICC JEJU에서는 BPW세계대회(2,000명), 세계모발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800명), 아태가금학회(1,500명), 세계토양학회 국제학술대회(2,500명), 세계핸드벨대회(1,000명), 제주경향하우징페어 등의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확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