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ICC JEJU 손잡아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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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손잡아

- 6월 26일 업무협약 체결 -

- 항공발전 및 제주지역 마이스활성화 기대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 이하 ICC JEJU)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종균)는 26일(목) 오후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국제공항의 항공발전과 MICE산업 활성화를 통한 내국인 및 외국인 공항이용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사는 항공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제주지역 MICE 수요 활성화를 위한 공항이용객 편의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신종균 본부장과 강기권 대표이사는 “제주관광의 가장 근간이 되고 있는 인프라시설인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은 물론 제주도의 브랜드 부가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공항을 통해 ICC JEJU를 방문하는 회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회의개최지로서의 제주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ICC JEJU는 지난 2003년 개관 이래 국제회의 250여건을 포함하여 약 2,500여건의 MICE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컨벤션센터로 거듭나고 있고, 제주국제공항은 개항 이래 지난해에는 사상 첫 2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관광지인 제주의 관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