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전문가들, 제주로 집결

  •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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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전문가들, 제주로 집결

- 2015. 4.22~24, ICC JEJU, 2천5백여명 참석 예정 -

 

한국화학공학회 2015년도 봄 총회 및 학술대회가 오는 4월 22일~24일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 시대 창조의 원동력 화학 공학`이라는 주제로 한국화학공학회(학회장 손영기)주최하며, 논문발표 편수로만 1,000여편, 참가규모는 2천 500여명의 학회 회원들의 참가하여 내용·규모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술대회 첫째날인 4월 22일에는 신진연구자 워크숍, 평의원회의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4월 23일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남성 원장의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및 부문위원회 주제별 심포지엄, 그리고 4월 24일에는 신재생에너지하이브리드시스템포럼 창립기념심포지엄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ICC JEJU 이벤트홀에서는 롯데케미컬, LG화학, GS칼텍스 등 화학공학 관련 국내 대표 기업이 참가하여 , 행사 참가자 대상으로 취업 설명회와 우수 포스터 발표상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국화학공학회 봄 학술대회는 화학공학 관련 연구자, 기업체 관계자들의 참가하는 최고권위 학술행사로 2015년도 대회를 시작으로 3차에 걸쳐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년간 7,500명이 국, 내외 행사 참가자들이 등록, 참여할 예정이며, 제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직접 파급 효과는 116억으로 추정된다.

한편, 한국화학공학회는 한국 화학공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1962년에 설립되어 2015년 현재 6,000여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회조직은 본부와 7개 지부, 그리고 13개 부문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ICC JEJU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 제주 개최로, 한국화학공학회 회원들은 최적의 마이스 개최지로서 제주의 강점을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향후 개최 예정인 화학공학 관련 대형 국제행사 제주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