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갤러리, 이미선 작가 작품전 개최

  •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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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갤러리 , 이미선 작품전 개최

- 공필화가 이미선의 相伴 ( 상반 )’, 7.1~8.31 -

 

지난 5 월 문을 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 대표이사 : 손정미 , 이하 ICC JEJU) ICC JEJU 갤러리가 두 번째 작품전 相伴 ( 상반 )’ 을 개시한다 .

 

두 번째 작품전의 주인공은 공필화가인 이미선 작가 . 1970 년 제주 출신 인 그는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와 중국 노신 미술대학 대학원 중국화과를 졸업하였다 . 제주와 서울은 물론 , 중국 북경과 양주에서 초대전을 열었으 , 취리히 아트페어도 참가한 바 있다 .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제주도립미술관 등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

 

공필화 란 단어 그대로 공을 들여 세밀하고 정교하게 그려내는 기법이 . 이미선 작가는 공필화법을 사용하여 전통 선묘와 현대적인 감각의 채색을 동시에 보 여주고 있다 . 그는 이번 ICC JEJU 갤러리 두 번째 작품전 相伴 ( 상반 )’ 에서 종려나무와 참새를 모티브로 하여 비단과 목판에 그려낸 공필화 총 24 점을 전시한다 . 살아있는 듯한 참새와 이국적인 색감의 그의 작품들은 한껏 다가온 무더위에 관람객에게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 ICC JEJU 갤러리는 지난 3 월 전시 작품을 모집 공고하여 고은 , 이미선 , 홍진숙 ( 이하 가다나순 ) 3 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하였다 . 이번 전시는 지난 5 월과 6 월 홍진숙 작가의 물소리 바람소리 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서 , 이번 이미선 작가의 相伴 ( 상반 )’ 은 지난 7 1 일 시작하여 오는 8 31 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또한 ICC JEJU 갤러리는 백남준 , 이왈종 등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하고 있어 , 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 제주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