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갤러리, 고은 작품전 개최

  • 2015.09.07
첨부파일


ICC JEJU 갤러리, 고은 작품전 개최

- 고은의 '행복한 이야기', 9월 1일~10월 31일 -

지난 5 월 문을 열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 JEJU, 대표이사 손정미 ) ICC JEJU 갤러리가 세 번째 작품전 행복한 이야기 를 개최한다 .

 

세 번째 작품전 행복한 이야기 의 주인공은 고은 작가 . 몇 해 전 고은경이라는 본명에서 고은으로 이름을 바꾼 그는 1971 년생으로 제주 출신이다 .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와 성신여자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였고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3 기 입주 작가이다 .

 

그의 그림은 드로잉의 필선과 분채를 이용한 몇 번의 채색으로 그려진다 . 실제 복잡한 형상들을 간략하게 표현하여 자신이 나타내고자 하는 대상만을 드러나게 한다 .

 

- ICC JEJU 갤러리의 이번 전시 행복한 이야기 에서 그는 어릴 적 풍요롭지는 않았지만 행복하고 따뜻했던 슬레이트집에서의 추억을 담아 1970 년대와 1980 년대의 제주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

- 27 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에서 슬레이트집과 자연의 어울림에 따뜻한 색감을 입힌 그의 그림들은 관람객들에게 가을에 들어선 제주의 풍경을 선사할 듯하다 .

 

ICC JEJU 갤러리의 세 번째 작품전 고은 작가의 행복한 이야기 9 1 일 시작되어 다음달 10 31 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ICC JEJU 갤러리는 지난 3 월 첫 번째 전시 작품 모집 공고 결과 3 명의 작가를 선정하였으며 , 홍진숙 작가의 물소리 바람소리 ’(5~6 ), 이미선 작가의 相伴 ( 상반 )’(7~8 ) 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 이번 고은 작가의 행복한 이야기 전시가 이루어지는 9 월 중에 또 다른 전시작품 모집공고가 있을 예정이며 , 이를 통해 ICC JEJU 갤러리 전시는 계속될 방침이다 .

 

한편 , ICC JEJU 는 백남준 , 이왈종 등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하고 있어 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 제주 문화예술 전시공간 중 하나로 그 이름을 톡톡히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