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지도제작 아태지역회의 및 유엔 공간정보 아태지역회의, ICC JEJU개최

  •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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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공간정보 아태지역총회, ICC JEJU서 열려

-대한민국, 공간정보 글로벌 아젠더를 주도하다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 이하 ICC JEJU) 에서 지난 5 ( ) 부터 오는 9 ( ) 까지 20 차 유엔 지도제작 아태지역회의 (UNRCC-AP) 및 제 4 차 유엔 공간정보 아태지역 총회 (UN-GGIM-AP) 동시에 개최된다 .

 

* UNRCC-AP(UN Regional Cartographic Conference for Asia-Pacific)

: 유엔 경제사회이사회가 ‘55 년에 설립한 유엔 내 최초의 지도제작 / 공간정보 관련 아태지역 협력회의

* UN-GGIM-AP(UN Global Geospatial Information Mgmt. for Asia-Pacific)

: 유엔 공간정보 의사결정 기구 (UN-GGIM) 의 아태지역 협의체

 

인류가 당면한 기후변화 , 재해 · 재난 , 빈곤 , 질병 등 범지구적 위기 해결을 위한 지구촌의 공간정보 협력과 발전방안을 제 20 차 유엔 지도제작 아태지역 회의 및 제 4 차 유엔 공간정보 아태지역 회의에 논의하고자 ,

 

56 개 아태지역 회원국 , 유엔 및 국제기구 , NGO 및 국내외 민간 기업 등 약 300 여 명의 각 국 공간정보 대표와 관련 전문가가 대 한민국 제주에 모였다 .

 

본 총회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지난 2011 UN-GGIM 창립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며 국제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후 , 4 년 만에 개최하는 유엔의 공간정보 분야 최고의사결정회의이다 .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은 개회식에서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유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아젠더 개발에서 공간정보의 역할과 그 방향성을 제공하는 뜻깊은 회의 가 되길 당부하였으며 ,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공간정보 분야의 중요한 두 가지 유엔 회의가 한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리더십 확보와 함께 해외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 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10 5 일부터 10 10 일 까지 6 일간 열리는 제 20 UNRCC-AP 총회와 4 UN-GGIM-AP 총회에서는 ,

 

- “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공간정보 라는 주제 아래 약 20 건의 글로벌 아젠더에 대한 토의와 유엔 및 회원국의 향후 3 년간의 활 동계획을 의결할 계획이며 ,

 

- 국토지리정보원은 신규로 구성되는 4 개의 워킹그룹 중 토지관리 킹그룹 의장 (WG4), 위치 기준 워킹그룹 부의장 (WG1) 공간정보인 프라 워킹그룹 부의장 (WG3) 을 수임하고 ,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

- 또한 , 국내 산 · · · 관이 협력하여 발굴한 아젠더를 제안하고 , 도국을 대상으로 우리의 공간정보 기술을 소개하여 국제협력과 해외진출의 연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

 

부대행사로는 개도국 역량강화 프로그램 , 토지관리 워크숍 , 지명 학술회의 및 유라시아 SDI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며 , 국토지리정보원은 그간 공간정보 활동경험 뿐만 아니라 , 국내기업 성과를 전시하여 개도국과 우리기업의 연계 (Match-making) 등 해외진 출을 위한 기회의 장도 마련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