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전문가 1,600여명, 제주에 집결

  •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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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전문가 1,600여명, 제주에 집결

-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 5.11~13, ICC JEJU서 개최 -

 

한국원자력학회 ( 학회장 성풍현 ) 2016 춘계학술발표회가 5 11 ~13 일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 대표이사 손정미 , ICC JEJU) 에서 개최된다 .

맑은 공기 밝은 환경 원자력 에너지 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국내외 원자력계 산학연관 관계자 1,60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첫날인 11 일에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현황 등 14 개 주제의 워크숍과 제 5 차 원자력 진흥종합계획 ( ) 에 대한 토론회 및 공청회 등이 진행된다 . 둘째 날인 12 일에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수논문상 시상과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릴 예정이다 . 정동희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의 원자력의 미래 국가와 국민 ,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기 위한 과제 ’, 강명도 동포사랑전국연합회 대표의 북한의 원자력개발 실상 등의 강연도 이루어진다 . 마지막 날인 13 일에는 64 개 초청 발표 논문을 포함한 최신 원자력 연구성과를 담은 논문이 발표된다 .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원자력 분야에서 종사하는 산한연관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최고 권위 학술행사로 꼽힌다 . 지난 2015 년 발표 회를 시작으로 5 차에 걸려 매년 봄 제주에서 개최되기로 장기계약이 되어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 5 년간 국내외에서 8,000 여명의 참가가 예상된 .

한편 ,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및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969 년에 설립되어 그간 원자력관련 간행물 발간 , 장학사업 , 국제협력 사업 및 학술회의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원자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내 최고의 학술단체 중 하나이다 . 현재 4,500 여 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0 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