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의 어울림을 그리다, 김품창 개인전 개최

  •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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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의 어울림을 그리다

- 김품창의 2017 년 첫 전시전 어울림의 공간 , 제주환상 ’,

- 1 26 일부터 4 2 일까지 , ICC JEJU 갤러리에서 열려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 JEJU, 대표이사 손정미 ) ICC JEJU 갤러리가 2017 년 첫 전시를 오픈한다 . 1 26 일부터 김품창 작가를 초대하여 어울림의 공간 , 제주환상 전시 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전시에서 김품창 작가는 어울림의 공간 , 제주환상 제주이야기 연작 30 여점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그 속의 사람과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에 대한 따듯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

김품창 작가는 제주에서 매우 익숙한 화가이다 . 강원도 영원 출생으 로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 서울에서 화업을 쌓다가 16 년 전 제주에 정착하였다 .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여러 공모전의 심사를 담당하며 단체전과 초대전을 비롯하여 사회 기여를 위한 기획전에도 참여하였다 . 2015 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그의 제주생활을 돌아보는 김품창 , 제주 15 전시를 진행하였고 , 이듬해 2016 년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과 유다 갤러리에서 동일 전시를 진행하며 도외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

교육과 제주지역사회의 공공적 가치에 관심이 많은 그는 사회적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작가이다 . 아이들을 위해 그의 부인 장수명 작가와 똥돼지 ’, ‘ 노리의 여행 ’, ‘ 고래나라 등의 동화책을 만들기도 하였다 .

김품창 작가는 제주의 자연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 , 그리고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을 이야기한다 . 살아있는 모두가 서로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하고 , 존중하고 , 소통하며 사랑하는 완벽한 이상세계를 그린다 . 따뜻하고 서정적인 그림체와 색감은 어린아이의 꿈을 훔쳐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 동화 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 작가의 그림 속 사람들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

ICC JEJU 갤러리의 김품창 작가 초대전 어울림의 공간 , 제주환상 전시는 1 26 일부터 4 2 일까지 계속 된다 . ICC JEJU 갤러리는 연중무휴로 오전 9 시부터 오후 6 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 ICC JEJU 갤러리가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델리지아 레스토랑에는 김품창 작가의 대형 작품이 추가로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

한편 , 올해로 오픈 3 주년을 맞이하는 ICC JEJU 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도민과 관광객 , 그리고 행사참가자들에게 제주문화예술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