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며 , ‘제주, 피다’ 회고전 진행
- 2018 년 4월 27일까지, ICC JEJU 갤러리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하 ICC JEJU) 내 ICC JEJU 갤러리가 지난 3월 16일부터 ‘제주, 피다’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월 22일부터 진행하였던 회고전 ‘제주, 품다’에 이은 2회 차 전시로, 고은, 김성란, 이미선, 이옥문, 홍진숙 (가나다순) 등 다섯 명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총 2회로 나누어져 진행되고 있는데, 제주가 품어온 자연을 주제로 한 1회차 전시에 이어 이번 2회차 전시는 아름답게 피어나 만개한 제주의 자연을 표현하고 있다.
‘제주, 피다 ’ 전시는 4월 27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관람을 원하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제주, 피다’ 전시에 이어 5월부터 8월까지는 서양화가 강창열과 사진작가 신준철의 전시가 뒤를 이어 준비 중에 있다 .
2015년 5월 서귀포의 부족한 미술 관람 공간을 장기적으로 확보하여 도내 미술가들에게 폭넓은 작품 전시 기회를 부여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제주 미술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ICC JEJU 갤러리는 오픈 후 현재까지 19명의 작가들이 15회에 걸쳐 전시를 진행하였다. 오픈 3주년을 맞이하는 동안에 문턱 없는 미술 관람 장소로 제주도민과 관광객, 행사참가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 전시문의 : ICC JEJU 경영기획팀 064)73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