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학회 2018 년 가을학술대회 개최, 한반도 대폭염 집중 조명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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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상학회 2018 년 가을학술대회 개최 ... 한반도 대폭염 집중 조명

- 10 29~31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

* 학술대회 관련 문의

- 홍보위원회 051-629-6659, - 학회 사무국 02-835-1619

- 위원장 한경수 010-6366-9583

한국기상학회(회장 서명석 공주대 대기과학과 교수) 10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에서 2018 년 한국기상학회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외 기상관련 전문가 약 900명이 참석하는 이번 가을학술대회에서는 미국 기상청 (National Weather Service) Louis Uccellini 청장의 <Building Weather-Ready Nations - The New International Need> 이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모두 595 (구두발표 250 , 포스터발표 345 )의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여름 한반도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에 대한 학계의 최근 연구결과가 집중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2018 년 한반도 대폭염 원인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2018 대폭염 특별 세션에는 모두 27 편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국내외 폭염 전문가들의 집중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고성능컴퓨팅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상 · 기후 연구’, ‘기후변화, 이상기후 그리고 장기예보기술 연구’, ‘ 박순웅 명예회장님 추모 세션 등 모두 8개의 특별 세션이 마련된 것이 이번 가을학술대회의 특징이다.

서명석 한국기상학회장은 최근 극심한 가뭄과 기록적인 폭염, 폭우, 초강력 태풍 등 극한기상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기상 및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다 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해 도출한 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연구 성과를 교류하고 회원들 간에도 멋진 추억을 만드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