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주 MICE산업 부활 전망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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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주 MICE산업 부활 전망

- ICC JEJU, 2027년까지 319건의 국제회의 및 대형 국내행사 유치

- 국제회의·대형 국내행사 등 국내외 다양한 회의·행사의 잇단 개최로 제주 관광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측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에 코로나19에 대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의 기대감으로 국제회의 등 국내외 회의·행사 개최를 위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그리고 2022년 10월에 예정되어있는 세계리더스보전포럼 행사장 확인 및 협의를 위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이성아 사무차장을 포함한 행사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제주에서 행사 개최를 희망하는 주최 측 관계자들의 ICC JEJU 방문이 연이어 계속되고 있다.

○ 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2년간 연기 및 취소되었던 국제회의와 국내외 회의·행사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으로, 제주 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올해 ICC JEJU에는 제주포럼,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국제라이온스협회 동양 및 동남아대회, 전국건축사대회 등 105개의 대형 국제회의 및 국내외 다양한 회의·행사가 유치되어 3월 하순부터 올해 말까지 쉬지 않고 가동될 예정이다.

○ 2023년에는 세계농아인연맹총회 등 74건, 2024년 세계인간공학회 학술대회 등 55건, 2025년 아시아토목공학회 학술대회 등 32건, 2026년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 등 24건, 2027년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29건으로 향후 5년간 319건의 국제회의 및 다양한 국내외 회의·행사가 개최 확정 또는 개최 유치 진행 중이다.

○ 또한, ICC JEJU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재개 될 경우 더욱 다양한 회의·행사의 개최가 증가될 것으로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회의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한편 ICC JEJU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마이스 산업 트렌드에 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국제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 그동안 화상회의 시스템, 온라인 전시플랫폼, 영상정보디스플레이 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스마트 마이스 베뉴(Smart MICE Venue)로의 전환을 꾀하였으며, 학회·행사 개최 시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엄격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회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 ICC JEJU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회의·행사 개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회의, 대형 국내행사 등 국내외의 다양한 회의·행사가 잇달아 개최된다면,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되었던 제주 마이스 산업이 되살아나 제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붙임 : 1. ICC JEJU 회의·행사 유치 현황

                 2. 행사 개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