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 경영 선포식 개최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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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 경영 선포식 개최

- 안전 경영방침 대내·외 선포…안전관리 더욱 강화

-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및 안전 문화 정착 앞장설 것 다짐

○ 연간 방문자 수 110여만 명에 달하는 도내 최대 다중집합시설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이태원 참사 이후 센터 내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2월 7일 ‘안전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 ‘안전 경영 선포식’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안전 경영방침에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유지 △관련 법규 준수 및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조성 △지속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점검을 통한 안전한 환경 제공 등 핵심 목표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 ICC JEJU는 핵심 목표의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 관리 인프라 강화 △안전보건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으로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 또한 ICC JEJU는 ‘제주 MICE산업의 안전관리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 관련 주요 과제들을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 이선화 대표이사는 “시설 전반에 대한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ICC JEJU가 안전 분야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합·수립하여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