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무료로 영화보세요
- 설날 연휴기간 ICC JEJU 탐라홀에서 영화 무료 상영 -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허정옥) 에서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들을 위해 회의장을 개방하여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상영은 2월 8일(금)과 9일(토) 오후 3시 한차례씩 5층에 위치한 탐라홀에서 상영을 하게 되며, 2월 8일에는 <슈렉3>, 2월 9일에는 <트랜스포머>를 상영한다.

<슈렉 3>은 1, 2편에 이어 초록 괴물의 포스를 보여준 작품이다. 매번 흥행기록을 경신하는 <슈렉> 시리즈에는 주인공 ‘슈렉’ 뿐 만 아니라 한 개성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두가 王이 되고자 하는 시대’에 ‘스스로 王을 포기하려는’ 슈렉. 그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누리는 ‘진정한 王’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볼만 하다.

<트랜스포머>는 거대 로봇 애니매이션을 최초 실사 로봇으로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영화이다. 이 영화의 제작은 스티븐 스틸버그, 감독은 액션 영화로 이름을 널리 알린 마이클 베이다. <트랜스포머>가 여태까지의 SF물과 가장 차별화 된 것이 있다면 마이클 베이의 최대강점인 ‘액션’과 그로 인한 ‘현장감’일 것이다. 그리고 로봇들의 ‘움직임’과 ‘표정’에 촛점을 맞춘다면 휠씬 재미있게 영화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ICC JEJU는 설날 이외에도 개관일, 어린이날, 추석 등 연휴기간에 지속적으로 무료영화상영을 하여 도민들이 보다 쉽게 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