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김영임 소리 35주년 효 대공연

  • 20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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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소리 35주년 孝 대공연

- 6월 28일(토), 오후 3시, 7시, 탐라홀에서 -



‘회심곡’으로 너무나 유명한 국민명창 김영임이 6월 28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전후해서 효를 주제로 공연을 시작한 지 올해로 10년째이며, 김영임이 소리를 시작한 지 35주년이 되는 해이다. 김영임은 국악인으로는 유일하게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0년 동안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 투어를 돌면서 60만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구성과 연출로 국악은 고전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무대를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바꾸었으며, 하드웨어 또한 가수 이승철과 공연을 하고 있는 팀들을 영입하여 우리의 흥겨운 국악과 현대적인 기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제주공연에서는 이북아리랑, 한오백년,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회심곡, 노들강변, 창부타령, 매화타령, 태평가 사설난봉가, 쾌지나칭칭나네 등 민요 이외에도 메시지 시낭송, 타악 무용, 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또한 코미디언 이상해와 탤런트 전원주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며, 중앙 국악 관련악단, 김말애 무용단, 민속 굿 반주단 등도 출연하게 된다.

“소리를 절도 있게 박을 맞추고 또 추임새에 얹어 부르다 보면 사람의 마음을 여미게 하는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이 흥과 신명에 저절로 춤사위를 내놓게 하는 진정한 우리소리의 멋임을 깨닫게 된다”는 명창 김영임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ㅇ 공연일자 : 6월 28일(토) 오후 3시, 7시, 2회 공연
ㅇ 공연장소 : ICC JEJU 탐라홀
ㅇ 티켓가격 : R석 77,000원, S석 66,000원, A석 55,000원
ㅇ 공연문의 : 1588-2364/(064)711-6595, ㈜삼다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