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ICC JEJU, 고부가가치 중화권시장 공략 본격화

  • 20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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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고부가가치 중화권시장 공략 본격화

ICC JEJU 상하이대표처 24일 개소...중국 현지서 공격적 마케팅 전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이하 ICC JEJU)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 교두보를 마련, 국제회의와 인센티브 투어 유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ICC JEJU는 오는 24일 중국 상하이의 최대 전시.박람회 전문 공간인 ‘상하이 세계무역상성’(SHANGHAI MART)에서 상하이를 비롯한 장쑤(江?).저쟝(浙江)성 등 화동지역의 주요 여행사와 기업체 인센티브 담당자 등 1백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ICC JEJU 상하이대표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

ICC JEJU는 상하이대표처 개소를 통해 상하이는 물론 장쑤(江?).저쟝(浙江)성 등 화동지역을 중심으로 이곳에 진출한 세계 5백대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투어 여행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ICC JEJU 상하이대표처 운영은 상하이 등 화동지역의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지원을 받아 이뤄지는 민간위탁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ICC JEJU는 지난해 12월 상하이대표처 개소를 위해 공모를 통해 직원을 채용한 후 곧바로 상하이 현지로 파견, 대표처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ICC JEJU는 이날 개소식에서 장쑤(江?)성내 기업인들의 모임인 진링(金陵)상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앞으로 장쑤성 산하 기업의 인센티브 여행과 회의 개최시 ICC JEJU에서 우선 개최하기로 하는 등 화동지역에서의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ICC JEJU는 지난 2003년 개관 이래 중국 맥도널드 점장 회의를 비롯해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바이엘차이나의 인센티브 투어 등을 개최하는 등 중화권 다국적 기업의 인센티브 투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 내 다국적기업은 물론 토착기업들도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단순히 회의 자체보다는 관광이나 부가 이벤트 등을 동반한 인센티브 투어를 선호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ICC JEJU가 중국 기업의 인센티브 투어 개최 최적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인센티브 투어와 회의유치는 일반 패키지 상품이 1인당 1일 25~30달러 정도에 비해 40달러 이상의 고부가가치 상품인데다 여행객들도 중국 내에서는 해외여행 주도층이어서 제주관광 이미지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CC JEJU는 상하이시 연안서로 세계무역상성내 11층에 전용면적 49.06㎡의 규모로 상하이대표처를 개설했으며, 파견직원 1명과 현지직원 1명 등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20여건의 각종 회의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문의: ICC JEJU 마케팅팀 임은아 대리(064-735-1035)
ICC JEJU 상하이대표처 강동우 소장(001-86-6236-5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