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ICC JEJU,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 대대적인 회의환경개선 앞둬

  •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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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
대대적인 회의환경개선 앞둬

오는 6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주행사장으로 선정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는 본 회의를 준비하면서 아세안 11개국 정상들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대적인 시설 보완 작업을 앞두고 있다.

세부적인 시설 개보수 내용을 살펴보면, 한라홀, 삼다홀, 오션뷰 커피숍 등 주요 행사장뿐만 아니라 3층과 5층의 화장실 개보수, 카페테리아 등 각 공간별로 전체 및 부분 개선을 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환경 개선을 위해 로비공간을 새롭게 구성하고, 안내판 및 로비 기둥 개선, 카페트 교체, 냉난방 설비 보강, IT 기술을 접목한 조형물 및 LED 전광판,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첨단 보안시설 보강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계획 중이다. 센터 외부환경 보완을 위한 조경의 개선 작업도 계획되어 있어 ICC JEJU가 그야말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 및 향후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를 위해 단계별 시설 업그레이드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정상회의를 위한 시설개선 및 환경 조성 등에는 총 87억원(국비 53억원, 지방비 3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5월초까지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ICC JEJU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ICC 공공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받고 있으며, 제안범위는 정상회의 환경개선사업에 따른 기획, 설계, 감리, 시공 일체다. 참여업체는 오는 2월 12일(목) 17:00까지 제주지역업체와 공동도급(40% 이상)을 구성하여 제안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 ICC JEJU 마케팅팀 양관식 064)735-1033)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ICC JEJU의 브랜드 파워 제고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국제회의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그 누구도 의심치 않고 있다. 특히, ICC JEJU 입장에서 보면 아시아 최상급의 국제회의의 장이라는 브랜드를 명실공히 완성시키고 시설측면에서 기능보완을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노하우 축적으로 향후 회의유치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ICC JEJU는 개관 이래 제대로 된 시설 개보수를 시행하지 못해 고객을 위한 회의 환경 품질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해 왔다. 하지만 도민주 문제 및 재정 적자 문제로 시설보완은 미뤄왔다. 이번 한?아세안을 계기로 회의시설 전체가 업그레이드되면 향후 회의유치가 탄력을 받게 되어, 도민 주주들의 이익과 제주도 전체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ICC JEJU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11개국 정상들이 참석하고, 해당국 외무장관과 글로벌 CEO 등 3천여 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ㅇ 문의 : ICC JEJU 마케팅팀 양관식 064)735-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