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8차 국제질화반도체심포지엄, ICC JEJU에서 열려

  •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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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국제질화반도체심포지엄, ICC JEJU에서 열려
- 질화물 반도체 권위자 한자리에 모여 -

? 차세대 광전소자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질화물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광주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제8차 국제질화물반도체심포지엄(International Conference on Nitride Semiconductors)이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6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ICC JEJU)에서 열린다.

? 이 행사는 2년마다 아시아?유럽?북미 국가 순서로 열리는 질화물 반도체 분야의 최대 학술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독일, 스위스, 폴란드, 영국, 벨기에 등 유럽지역,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약 40여개 국가의 질화반도체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및 유명 과학자와 기술자 1,000여명(국외700, 국내300)이 참석할 예정이다.

? 본 회의를 주관하는 광주과학기술원(원장: 선우중호, GIST) 부설 발광다이오드(LED)연구센터(센터장: 박성주)는 지난 2006년 5월 삼성LED와 공동으로 설립한 LED 전문 연구소로서 산학협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고성능 LED 연구개발(R&D)에 주력하고 있다.

? 질화물 반도체는 반도체의 발전에 따라 Epitaxial Growth, Bulk Crystals, Theory, Materials Issues, Defect Engineering, Device Publication 등 여러 분야에서 연구개발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주요기술 분야이다.

? 이는 산업 발전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기반 기술 중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일본과 중국연구원들의 연구 활동이 활발한 추세이고, 국내에서도 질화물 반도체 관련 요소기술 연구와 시스템연구 잠재력을 확인한 바 있다.

? 박성주 조직위원장(GIST 신소재공학과 교수)은 “LED 분야의 대형 국제학술회의의 국내 개최를 통하여 지리적, 경제적 여건으로 국외의 국제학술회의에 참가할 기회를 얻지 못했던 대학, 연구소, 산업체의 연구자들에게 선진 기술동향을 직접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및 유명과학자와 국내 과학기술자들의 만남과 토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고, 정부의 9대 그린에너지 분야에 LED 분야가 속해 있는 만큼 그린에너지 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 또한, “향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최신 신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국제협력으로 연구능력을 국제화할 수 있으며,국제학술회의에서 획득한 신기술의 도입과 적용은 기업의 창의적인 기술혁신에 기여하여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