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비한 어린이날 선물
- 5월 5일 오후 3시 탐라홀에서 무료 영화상영 -

(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ICC JEJU)는 오는 5월 5일(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도민들에게 회의장을 개방하여 무료로 영화상영을 한다. 상영작은 디즈니-픽사가 제작한 “업(원제: UP)”이며, 오후 3시부터 5층 탐라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 애니메이션 <업>은 세상을 떠나 기구를 타고 하늘 위로 날아올라 머나먼 미지의 땅으로 모험을 떠나는 노인과 소년의 이야기다. 감독은 <몬스터 주식회사>로 미국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바 있는 피터 닥터가 맡았다.
? 이 작품은 베를린,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영화제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칸 영화제가 2009년에 애니메이션 최초로 개막작품으로 선정했던 작품이다. 디즈니-픽사의 수정인 존 라세티는 “칸의 <업> 개막작 선정은 애니메이션 역사에 있어 한 단계 발전을 의미라며, 이는 위대한 애니메이션과 위대한 영화는 같을 수 있다는 우리의 신념에 대한 칸 측의 무한한 지지”라고 개막작 선정 소감을 밝힌 바 있다.

? 또한, ICC JEJU에서는 영화 무료상영과 더불어 3층의 델리지아 레스토랑에서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심 특선 메뉴를 마련한다. 주요 메뉴는 ‘흑돼지 백년초 커틀렛’, ‘해산물 스파게티’, ‘킹크랩살과 새우를 넣은 스파게티’, ‘날치알을 곁들인 김치해물 볶음밥’ 등이다. 이용고객은 샐러드 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30% 할인이 적용된다. 시간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문의는 064)738-64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