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2차 아시아환경보건장관포럼, ICC JEJU에서 개최

  •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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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환경, 보건 이슈의 최고 논의의 장
제2차 아시아환경보건장관포럼, ICC JEJU에서 개최

UNEP 아시아-태평양 사무소와 WHO 서태평양 및 동남아 사무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제2차 아시아환경보건장관포럼(The 2nd Ministerial Regional Forum on Environment and Health in South-East and East Asian Countries)이 7월 14일~16일의 일정으로 2박 3일간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형수, ICC JEJU)에서 열린다.

? 아세안(ASEAN) 10개국과 한,중,일,몽골 등 14개국의 환경?보건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1차 장관회의(07‘) 이후 진행된 지역 단위 실행계획에 대한 검토와 그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6개의 주제별 작업반의 실적 점검 및 향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한국환경독성보건학회와 한국환경공단 등에서 각종 세미나와 포럼을 개최하고 환경단체들이 참여하는 전시부스가 운영되어 전에 열렸던 회의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지난 2005년에 열렸던 2차 아시아 환경, 보건 고위급회의에서 ‘아시아 환경,보건 장관회의’ 설치 및 운영에 합의한 이래 아시아지역에서의 환경, 보건 이슈를 합동으로 논의하기 위해 ‘아시아 환경, 보건장관 회의’를 매3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WHO와 UNEP이 공동으로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며, 주제별로 6개의 작업반(TWG)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7년 8월 태국에서 열린 제1차 장관회의에서 제2차 장관회의의 개최지가 한국으로 최종 확정된 바 있다.

?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질병관리본부, 한국환경공단 및 관련 학회와 국제기구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번 회의는 지난 해 태국 방콕에서 처음 열렸던 아시아 환경?보건장관회의에 이어 전 세계의 환경문제와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환경?보건 분야의 정책결정에 중용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