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예학회 정기총회, ICC JEJU에서 개최
- 채소, 과수, 화훼 총 3개 분야 심포지엄 개최-
- 원예산업 분야 전문가 600여명 참석 예정 -
ㅇ (사)한국원예학회(회장 백기엽)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하는 정기총회 및 제94차 춘계학술발표회가 오는 5월 26일(목)과 27일(금) 양일간에 걸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된다.
ㅇ 이번 학술대회는 2010년 추계학회 이후의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토론하여 좀 더 발전된 이론과 기술을 만들어 가는 장으로서, 정기총회 및 이사회, 특별강연, 전문분과회의, 심포지엄, 포스터 발표, 인적자원 활용 설명회, 현지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ㅇ “그린바이오테크놀러지 발전방안-원예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현병환 센터장이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채소 생산 방안’, ‘고품질 과실 안정 생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화훼의 역할’ 등을 주제로 채소, 과수, 화훼 총 3개 분야의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ㅇ 특히, 2011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계의 최근 관심과 연구 분야, 전문인력 채용 등에 관한 정보를 학회와 산업계가 서로 공유하기 위해 “산업계 소개와 인적 자원 활용 설명회”가 마련된다. 또한 국제학생 상호간 및 국내 학생들과의 친선과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학생 교류광장’이라는 프로그램도 신설되었다.
ㅇ 이번 학회에는 국내외 약 600(외국인 30명, 도외 550명, 도내 20명)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계 주요 관계자들에게 제주가 원예 관련 대형 이벤트 개최지로서 최적의 장소임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ㅇ 한편, 한국원예학회는 1,800여 회원과 48년의 전통을 지닌 농업관련 최대 학회로서 농업 부문, 특히 원예과학과 원예 산업 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