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9차 동아시아교통학회 2011, ICC JEJU 개최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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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동아시아교통학회(EASTS), ICC JEJU 개최

- 6월 20~23일, 1,000여명 참석 예정 -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교통학회과 함께 주관하고 동아시아교통학회가 주최하는 제9차 동아시아교통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Eastern Asia Society for Transportation Studies; EASTS) 2011이 6월 20일~23일의 일정으로 3박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강기권, ICC JEJU)에서 열린다.


동아시아교통학회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교통전문가들과의 연구 참여를 이끌어내고, 각국의 정책동향과 향후 방향에 대해 분야별 워크샵 및 회의를 통해 정책 대안을 도출해 내는 동아시아 교통연구의 허브 역할을 해 오고 있다.


“Green Growth and Transport(녹색성장과 교통)”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주회의에는 오스트리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등 17개국 교통전문가 천 여 명(외국인 500~700명, 내국인 300~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ASTS는 1994년 결성하여 이듬 해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1997년 제2회 대회를 서울에서 개최 한 이후, 14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는 회의로서 현재 한국교통연구원과 동아시아교통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사업의 중간 점검 및 한국이 동아시아에서 차지하는 교통대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9차 대회는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동아시아 지역의 효율적교통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제고되는 회의로서 녹색교통정책의 추진 전략 및 동아시아 국가들 중 선진적인 녹색교통정책 등에 대한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 교통부문의 기후변화협약 관련 정책을 선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