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창립14주년 맞는 ICC JEJU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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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14주년 맞는 ICC JEJU

- 8월 1일 창립 14주년 맞아 -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 ICC JEJU)가 오는 8월 1창립 14주년을 맞아, 8월 1일 오전 10시 한라홀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갖는다.


ICC JEJU는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제주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97년 설립되었다. 2003년 개관 이후 국제회의 171건을 포함하여 1,800여건(11년 6월 현재)의 회의가 열렸으며, 회의에 참가한 총 127만 명이 넘는 고객들을 통해 4,800억원의 직접생산효과, 1조 900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창출해왔다.


강기권 대표이사는 “올 하반기에 중국바오젠 인센티브 회의,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총회, 아태국제간심포지엄 등 대규모 국제회의들이 개최될 예정이며, 2012년 세계가정의학회 아태학술대회, 세계양돈수의사대회, 세계자연보전총회(WCC), 2013년 국제 식물분자 생물학회 학술대회, 2014년 아태가금학회, BPW(전문직여성세계연맹)세계대회, 세계토양학회, 2015년 세계약식학회,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회, 2017년 국제색채학회 등 대규모 국제회의들이 확정된 상황”이라며, “회의관계초청 설명회 등을 회의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제주지역의 국제화에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이렇듯 제주를 동북아 국제회의 메카 및 국제적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도민들의 손으로 태동시킨 ICC JEJU가 본연의 역할을 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회의시설임대만으로는 수익을 보장하기 어려워 설립당시 검토되었던 면세점, 카지노, 아울렛 등 다양한 수익사업 사업 추진이 여의치 않아 운영적자 부분을 해결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창립 14주년 기념사에서 강기권 대표이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수익사업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조적인 혁신을 할 수 있도록 ICC JEJU 전임직원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우선 회사업무 효율을 높이고,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여 팀을 개편하고 인력을 재배치하겠다”고 8월 5일자 인사방침을 밝혔다.


이외에도 올 9월 개최되는 중국 바오젠 인센티브 회의와 같은 다국인센티브회의를 유치하고 제주상품을 활용한 전시회와 한류공연 유치, 그리고 다목적 문화공간으로서의 장기 이벤트 유치 등에 한층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수익사업인 경우, 제안공모를 통해 발굴된 수익사업 매장 조성막바지 작업 중이다. 센터 유휴공간을 활용, 오는 8월 5일 크라제버거, 유리공예, 크록스, 테디베어, 브랜드 편의점 등 11개 매장이 오픈 할 예정이어서, 직영 및 수수료 매장 운영을 통해 점진적이고 직접적인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한류스타샵 또는 명품샵, 광고임대사업 등 수익사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며, 내국인 면세점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여 윈윈전략 하에 임대료를 상향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의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궁극적으로 수익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기권 대표이사는 “ICC JEJU가 안정적인 발전을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궁극적으로 회의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자립경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2011년 하반기에ICC JEJU 전임직원이 경영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

제주관광산업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높은 경제파급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넘어 흑자전환을 통한 진정한 도민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