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한국 일차의료/가정의학의 미래를 연다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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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정의학회 제19차 아시아태평양학술대회(19th Wonca Asia Pacific Regional Conference, 이하 Wonca Jeju 2012)가 오는 5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간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대표이사 강기권)에서 열린다.

Wonca Jeju 2012에서는 “가정의학의 임상능력 우수성 - 근거에 기반한 일차의료(Clinical Excellence in Family Medicine : Evidence - based Approach in Primary Care)”라는 대회 슬로건을 걸고 각 분야를 이끌고 있는 학계 석학들의 Plenary Symposium을 포함하여 4일간 70개 세션에서 총 622편(국외 405편, 국내 217편)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전 세계 가정의학과 의사들의 뜻 깊은 학술대회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지막 날인 5월 27일에는 ‘건강의 중심은 가족’이라는 기치 아래 가족건강의 날을 선포하고, 그동안 김영식 대한가정의학과 이사장의 주도하에 진행되어 온 가족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한국 가정의 건강실태에 대해 고찰할 예정이다. 또한 더 나은 미래의 가족 건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건강 수칙’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것이다.

그동안 대회 준비에 힘써 온 대한가정의학회와 조직위원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40개국 이상 2,000여명의 전문가들이 Network을 형성하여 국내외 일차의료, 가정의학 관련 최신 임상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차의료 연구분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아울러 본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 프로그램 등 관련 상세 문의

대한가정의학회 서리사 사무국장 02)3210-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