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20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 ICC JEJU에서 열려

  •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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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 ICC JEJU에서 열려'

- 물과 녹색 그리고 IT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려 -

환경타임즈가 주최하는 제20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물과 녹색 그리고 IT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보다 효과적인 수자원 관리와 발전방향에 대해 해당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층적인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날인 27일(수) 오후 2시에 개회식에는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역임)이 물시장 개척에 대한 본인의 경험이 담겨있는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Smart Water Grid 연구단(단장 최계운 인천대학교 교수)에서 기후변화 대비를 위한 Smart Water Grid의 주요 요소기술, Smart Water Grid 기술의 국내․외 적용 및 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물 관리 우수지자체와 물 관리 기술 향상에 힘써 온 기업에서 시도했던 각종 물 관련 산업화․미래화 전략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청정 제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2013년 제20회를 맞는 것을 기념함과 동시에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총 22명의 물 관리 우수자에 대한 공로패를 함께 전달하는 행사를 겸하게 된다.

행사 둘째 날인 2월28일(목)에는 보다 세분화된 물 관리 주제를 가지고 발표가 이어지며 27일과 28일 이틀간 상수 분과, 하․폐수 분과, 물산업 분과, 토양․지하수 분과, 하천․빗물 분과 등 총 6개 세션으로 나뉘어 토론과 발표가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먹는 물 수질향상을 위한 옥내급수관 갱생, 하수를 재사용하는 내용과 슬러지 자원화 방안, 국내 막 관련 산업 진출방향 및 대기업 해외진출 사례, 오염토양 안정화 사업, 지하수 수질향상 및 폐공관리를 중점내용으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4대강 사업을 통한 관리측면에서 비점오염원 관리와 빗물을 활용한 재해예방 및 새로운 수자원으로의 활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내용과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세션구분으로 보다 양질의 체계적인 수자원관리를 선행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건강한 물, 스마트한 물 그리고 지속가능한 물”이라는 행사 주요 테마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각계각층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