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보시스템 혁신의 장, ICC JEJU에 마련

  •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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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 혁신의 장, ICC JEJU에 마련

- 2013 태평양 아시아 정보시스템 국제학술대회, 6.18~20일 개최 -

‘2013 태평양 아시아 정보시스템 국제학술대회(Pacific Asia Conference on Information Systems 2013, 이하 PACIS 2013)’가 오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 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된다.

 

1993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 17회를 맞는 PACIS는 정보시스템 분야에서는 가장 큰 국제학술대회 중의 하나로 성장했으며,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의 기술적, 조직적, 업무적 및 사회적 이슈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매해 열리는 국제행사로서, 최근에는 대만(10년), 호주(11년), 베트남(12년)에 이어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되며, 연세대 이호근 교수가 홍콩대 패트릭 차우(Patrick Chau)교수와 공동으로 조직위원회 회장직을 맡아 ‘스마트화, 개방화, 소셜화된 정보시스템(Smart, Open and Social Information Systems)’이라는 주제로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정보시스템 산학 협동의 장으로 유명한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500여명의 정보기술 관련 연구자 및 실무자들이 모여 국내 정보기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담론과 지침을 마련하고 국가 및 기업 차원의 정보기술 기반의 전략적 혁신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 분석과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PACIS 2013은 모바일 비즈니스, 서비스 혁신, 소셜 미디어 등 최신 정보기술 관련 연구와 정보통신관련 연구 등 총 22개의 분과로 세분화되고, 각 분과별로 최소 6개의 논문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포스터 세션, 워크숍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20일과 21일에는 기조발표자로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비씨카드 이강태 대표이사, SAP코리아 형원준 대표이사, 하나아이앤에스 조봉한 사장,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3 PACIS 관계자는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들이 학계, 산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된 자료 외에도 한국경영정보학회의 홈페이지(www.kims.or.kr)를 통해 논문들의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발표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해당 논문의 저자들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PACIS의 국내 개최는 스마트 혁명과 소셜 미디어가 중요한 시기에 국가 성장을 위해 IT 서비스 산업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에 미치는 변화와 파급효과, 전략적 이슈를 이해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관련 연구자의 글로벌 안목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