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ICC JEJU, 에너지 절약에 안간힘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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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에너지 절약에 안간힘

-10% 에너지 절약 목표, 하절기 전력수급에 선제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 이하 ICC JEJU)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완료한 에너지절약 시설개선사업을 기반으로, 올해는 전년도 대비 10%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목표관리제 추진, 이벤트형 에너지 절감 운동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시설과 형태 등을 개선해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고 하절기 전력수급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특히, 전 국가적인 전력수급난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목표관리제는 지난 2012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오는 2015년까지 20% 절감을 목표로 올해 10%, 2014년 15%, 2015년에는 20%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태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으로 점심시간에 사무기기와 조명을 강제 소등하고, 흐린 날을 제외한 전 사무실 조명 소등, PC 대기전력 차단, 난방은 기존 20℃에서 18℃로, 냉방은 26℃에서 28℃로 조절한다는 방침을 세워놓았다.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통한 에너지 절감은 자동제어기기 수시점검, 필터 청소 등 에너지 사용 설비의 유지보수를 철저히 하고 전력 소비가 많은 전산센터의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전기소모량이 많은 기존의 조명시설을 고효율․친환경 조명 설비인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이렇게 절약한 전기를 포인트로 환산하여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에너지사랑나누기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ICC JEJU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에너지 절약은 실천이 중요하므로 다소의 강제성도 병행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강력히 추진해 세계환경수도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