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13년 종합학술대회

  •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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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13년 종학학술대회

- 7월 4~5일, ICC JEJU에서 개최 -

 

군사과학기술의 국내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학회장 백홍열)의 2013년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7월 4일과 5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 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한양대학교 국방 생존성기술 특화연구센터, 국방과학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방 생존성기술–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별심포지엄, 「창조국방과 민․군기술협력」을 주제로 한 민․군기술협력 특별세션과 「Technology Cooperation and Trade」를 주제로 한 International Session도 진행되며, 군사과학기술 관련업계의 첨단기술을 알아 볼 수 있는 전시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16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체계공학, 정보기술, 소재/공정, 센서/신호처리, 생명/환경, 에너지, 제어, 구조/기기, 유체공학, 추진, 국방로봇, 생존성 기술 등 12개 차세대기술 분야에서 983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되며, 스웨덴 FOI의 Lars Höstbeck(라스 훼스트벡)과 강은호 방위사업청 방산기술통제관의 특별 초청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준비위원장인 박민우 본부장(국방과학연구소)과 김태원 교수(한양대학교 국방 생존성기술 특화연구센터장)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다양한 군사과학기술 분야에 있어 최근 연구 개발 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하며 토론하는 첨단 기술정보 교류의 큰 마당” 이라며 “특히 군․산업체·학계·연구소가 유기체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는 군․산․학․연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군사과학기술 정보와 지식의 활발한 교환 및 토론을 통해 군사과학기술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이 분야에 폭 넓은 지식을 가진 전문가를 육성,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1997년 10월에 설립된 이래, 매년 1회 종합학술대회를 가져왔다. 현재 회원 수는 5,500여명으로, 주로 대학교, 산업체, 군 및 연구기관에 종사하는 군사과학기술 전문인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