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국제선교대회 열려

  •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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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국제션교대회 열려

-8월28일부터 나흘간, ICC JEJU에서 제1회 대회 개최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북아시아태평양지회는 오는 8월 28일(수)부터 나흘간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 ICC JEJU)에서 제1회 국제선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대만, 중국 등 동북아시아는 물론, 미국, 필리핀, 호주,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서 3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오직 성경만을 신앙과 생활의 최고 권위와 표준으로 믿으며 예수의 재림을 맞도록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복음주의 개신교로서, 미국 메릴랜드에 세계선교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30개국 중 208개 국가에서 복음을 전파하여 왔고, 세계에서 12번째로 크며, 국제선교 단체로써는 6번째로 큰 종교단체이다.

한국에서는 삼육식품, 삼육의료원, 삼육외국어학원, 삼육 초․중․고․대학교 등 ‘삼육재단’으로 일반에 잘 알려져 있다.

교단조직 150주년(1863년 조직)을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00만 재림교인의 리더인 테드 윌슨 대총회장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등 15개국의 교회지도자와 35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최 측인 북아태지회는 “지난 150년간 재림교회를 통하여 각 국가와 사회에서 신앙, 교육,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리며, 교단 조직 150주년을 맞아 전교인의 성숙한 역량을 봉사와 선교에 쏟아 지역사회와 교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선교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국제선교대회 준비위원회는 ‘사명, 열정, 비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28일 저녁 개회식에는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 화려한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며, 29일과 30일 오전에는 각국에서 초청된 명강사의 강연과 국가별 문화공연, 선교지 영상 및 간증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와 선교현황을 접하게 된다.

아울러 자녀교육, 지역사회 봉사, 불교와 이슬람 문화, 다문화 등 15가지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가 열릴 계획이며, 저녁시간에는 유럽 무대에서 격조 높은 음악성으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낸 바리톤 김광일 교수와 술람미싱어즈의 아름다운 칸타타와 테드 윌슨 대총회장의 특별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신앙, 건강, 교육, 외국어, 복지, 식품, 출판,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3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할 오전 안식일학교와 오후 선교 헌신회 및 음악회 시간에는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 번 삶의 의미와 비전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타 상세문의는 김세영 목사(010-5229-3004)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