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기상연구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손잡아

  •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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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 연구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손잡아

- 국립기상연구소-제주국제컨벤션센터, 업무협약 체결

- 기상기후 분야 연구가 탄력을 받은 가운데 우수 국제행사 유치까지 기대 -

 

국립기상연구소(소장 남재철)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는 오는 5월 21일 1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협약은 기상기후 분야의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고, 지역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국내외 행사유치를 위한 홍보와 정보교류 △세미나, 포럼 등 국제회의에 필요한 외국어 통번역과 행사진행 지원 △행사 참석자들의 컨벤션센터 내 시설 이용에 대한 정액 할인과 지원 △양 기관 관련 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지난 3월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제5차 아시아 관측시스템 연구와 예측성 향상 실험(THORPEX-ASIA Science) 워크숍 △제19차 국제 TOVS(TOVS: TIROS Operational Vertical Sounder, TIROS 연직탐측기) 콘퍼런스 등 세계적 규모의 기상·기후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다.

남재철 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기업, 기관, 학교 등과의 협력으로 기상기후 분야의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수준 높은 국제 행사를 유치하여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강기권 ICC JEJU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가 기상․기후과학의 메카로 발전하고, 다양한 기상․기후 관련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기상․기후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제주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