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원자력학회 학술대회, 매년 제주에서 개최키로

  •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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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국내 최대 학술단체 중 하나인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장문희)와 이미 유치가 확정된 2015년 대회와는 별도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춘계학술발표회를 제주에서 개최키로 하는 다년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학회 학술대회, 매년 제주에서 개최키로

 

이번에 제주 개최가 결정된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는 해마다 5월에 1,500여명 이상의 원자력 분야 연구자, 관련 기업체 관계자들의 참가하는 원자력 분야 대표 학술 행사이다.

이번 다년 계약 체결로 한국원자력학회와 제주의 인연은 2012년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월에도 ICC JEJU에서 학술대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2019년까지 개최될 것을 감안하면, 총 7차에 걸쳐서 이어지게 된 셈이다. 결과적으로 7회에 걸친 원자력학회 전체 참가자 수는 1만 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제주 지역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171억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및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969년에 설립되어 그간 원자력관련 간행물 발간, 장학사업, 국제협력 사업 및 학술회의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원자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내 최고의 학술단체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이번 계약체결로 한국원자력학회 회원들은 최적의 마이스 개최지로서 제주의 강점을 좀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향후 개최 예정인 원자력 분야 대형 국제행사를 제주로 유치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