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수의학 전문가들, 제주방문 예정

  •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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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 전문가들, 제주방문 예정

- 2014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ICC JEJU서 개최


대한수의학회(이사장 김재홍)가 주최하는 2014년 추계국제학술대회가 ‘수의학 기술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the Development of Veterinary Technology)’이란 주제로 10월 16일(목)부터 10월 17일(금)까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대한수의학회가 매년 주최하는 정기학술회의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5년 이후 10년 만이며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합하여 약 500여 명의 수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생체신호전달 연구 분야의 석학인 서판길 교수(UNIST,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OIE(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국제수역사무국)의 Dr. Elisabeth Erlacher-Vindel의 기조강연 등 다양한 특별강연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의학 분야의 최신 이슈들을 다루는 7개의 동시 세션들도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프로그램을 일정별로 살펴보면 10월 16일(목)에는 전체강연과 개막식, 환영 리셉션 등이 진행되고 17일(금)에는 기조강연, 포스터 전시, 총회, 동시세션, 폐막식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ICC JEJU 측에서는 “2011년 세계소동물수의사회총회, 2012년 세계양돈수의사대회에 이어 오는 10월 20일부터 아시아태평양 가금학회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도 ICC JEJU에서 개최됨으로써 제주가 가진 수의학분야 컨벤션 유치의 경쟁력이 입증되었다”면서 “향후에 특화된 컨벤션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