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출력 전자기파 및 전자파 보안 전문가들, 제주방문

  •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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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출력 전자기파 및 전자파 보안 전문가들, 제주방문

-8.2~8.7, ASIA EM, ICC JEJU에서 개최 -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고출력전자기파 및 전자파 보안 학술회의인 ASIA EM 2015(Asia Electromagnetics Symposium) 이 지난 8 2 ( ) 개막돼 오는 8 7 ( ) 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 JEJU) 에서 개최된다 .

 

본 학술대회는 지난 1978 년 미국 앨버커키에서 개최된 핵전자기펄스 학술대 (Nuclear Electromagnetic Pulse Meeting) 가 출발점이며 , 지난 36 년간 미주와 유럽의 도시에서 격년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 아시아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

 

중국 서안교통대학 ( 西安交通大学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주최하는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 고출력 전자기파 발생장치 및 측정기술 , 고출력 전자파 테러 방지기술 , 시스템 보호 , 낙뢰 해석 , 전자파 수치해석 , 고출력 전자파에 대한 생체영향 , 고출력 전자파 방사용 특수 안테나 , 레이더 , 고출력 전자파를 이용한 지하 매설물 탐지 및 지뢰 제거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 ,

  - 최우수 논문상 , 최우수학생논문상 , 젊은 과학자상 등 미래의 주역들과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더욱 우수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

 

이번 대회의 공동준비위원장인 허창수 인하대학교 교수는 아시아 최초로 ASIA EM 이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은 미주 및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었던 한국의 관련 기술이 상당히 발전되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 이라며 , “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의 고출력 전자기파 연구가 더 큰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