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와 이상네크웍스, 제주특화 전시회 공동개최를 위해 손잡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와 ㈜이상네트웍스(대표이사 조원표)가 어제 (3월 7일) 오전 11 시 ICC JEJU 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제주 전시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시컨벤션 기획역량을 모아, 제주지역 대표 브랜드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개최하여 궁극적으로 제주지역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 협력분야로는 국내외 전시산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 교류 활성화, 레포츠 & 골프전시회, 호텔 레스토랑전 등 제주지역 특화전시 개최를 목적으로 공동사업 추진, 제주도 전시사업 관련 공동 연구 및 마케팅 진행,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분야 발굴 등이다 .

이상네트웍스 조원표 대표는

- 이상네트웍스가 지난 2014 년 이래 ICC JEJU 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서 보듯 최근 몇 년 사이에 제주지역에서의 전시회 및 박람회 성공 개최 가능성은 눈의 띄게 높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

-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제주경향하우징페어 이외에도 올해 12 월 경 <레포츠 & 골프 대전>을 ICC JEJU 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 ICC JEJU와 협업하여 제주의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전시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ICC JEJU 손정미 대표이사는

- ICC JEJU 개관 직후에는 거의 전무하다 시피 했던 전시회 및 박람회가 지난 2014 년 8 건 , 2015 년 11 건 , 2016 년 12 건이 개최됐으며 , 2017 년에도 ICC JEJU 에서는 다양한 전시행사 15 건이 개최됐거나, 개최를 앞두고 있다며,

- 지난 2 월 카페박람회,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시작으로 베이비페어, 제주국제길박람회, 제주경향하우징페어, 로하스 박람회, 진로직업박람회, 제주천연향장산업대전 등 다양한 성격의 전시들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1 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

이러한 행사들의 성공 개최를 바탕으로 ICC JEJU 는 향후 , 대규모 전시행사 유치는 물론 제주형 전시행사 개발도 활성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

한편, 전시전문 기업인 ㈜이상네트웍스는 연간 40 여회, 13,000 여 부스, 30 만 ㎡ 규모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의 전시 회사 중에서 유일한 코스닥 상장기업이며, 이상엠엔씨 등 전시 특화 그룹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