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전문가 1,500 여 명, 제주에 집결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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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전문가 1,500여명, 제주에 집결

-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 5.17~19, ICCJEJU에서 개최

원자력 전문가 1,500 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 황주호) 춘계학술발표회가 오는 5 17 () 부터 19 () 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 JEJU)에서 개최된다 .

이번에 개최되는 2017 학술발표회는 분과별 초청발표, 일반발표, 분과 별 포스터 발표,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인 5 17 일에는 핵연료 기술동향과 미래 기술 수요 전망 ’, ‘ 원전 해체 R&D 현황', '국내 원전 인간신뢰도분석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워크숍이 열리며,

둘째 날인 5 18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개회사에 이어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윤세리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 율촌 )와 전중환 교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가 각각 에너지 프로젝트 파이낸스의 개관 및 최근 동향’, ‘왜 어떤 위험은 두려운가 ? - 진화심리학의 관점 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학회 황주호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정책관련 심한 정책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원자력전문가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책임 있는 전문가로서의 길을 가야한다. 고 밝혔다 .

한편,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및 기술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협조를 도모함으로써 원자력의 개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969년 출범한 이래 현재 4,500 여 명의 회원 수를 가진 학회로 성장했다.

 - 행사 홈페이지 : https://www.kn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