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터전 , 상생과 나눔의 바다에서 미래를 찾다
- 2018 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5.24 ∼ 25, 제주 ) -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총 1,000 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동학술대회가 제주 (ICC JEJU) 에서 5월 24일 (목)부터 25 일(금)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05년 “해양강국으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하였으며, 그간 이 대회를 통하여 총 10,000 편이 넘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
’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 는 지난 1999 년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해양과학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해양과학기술단체들이 연합하여 탄생하였으며 , 국내 6 개의 해양 관련 학회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
< 2018 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개요 > ㅇ 일시 및 장소 : ‘18.5.24( 목 ) ∼ 25( 금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 JEJU) ㅇ 주제 : 하나의 터전, 상생과 나눔의 바다 ㅇ 참석 : 해 수부 ,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6 개학회 ( 한국해양학회 , 대한조선학회 , 한국 해양공학회 , 한국해안 · 해양공학회 , 한국해양환경 · 에너지학회 , 한국항해항만 학회 , 회원 총 7 천여명 ), 학생 등 |
올해 대회는 “ 하나의 터전, 상생과 나눔의 바다 ” 라는 주제로 해양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계획이다 .
24 일 열리는 공동심포지엄은 ‘ 나눔과 상생 , 해양신산업에서 길을 찾다 ’ 라는 주제의 박광서 해양수산연구원 혁신성장연구실장의 기조발표와 박우선 前 한국해양과하기술협의회장 , 권준희 해양수산투자기관협의회장 , 조규남 해양수산미래기술위원회장 , 장유경 한국해양수산기업협회이사 , 허만욱 해수부 해양개발과장 등 산 · 학 · 연 관련 지정 토론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
행사가 개최되는 양일간에는 ① 해양과학기술과 남 · 북한 및 국제협력 , ② 자율운항선박과 스마트항만으로 구현하는 4 차산업혁명시대 , ③ 지속가능한 하구역 복원 , ④ 해양신재생에너지 , ⑤ 친환경 선박기술의 개발동향과 미래전망 해안침식에 대한 공동워크숍 및 6 개 학회별 학술 발표회 , 해양과학기술 분야 업체들의 전시회 등이 함께 열릴 계획이다 .
또한, 해양과학기술분야의 지속적 발전과 미래 연구 인재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작년 신설된 전국 대학원생 해양과학기술분야 우수학술논문 발표자에 「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 을 시상할 계획이다 .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61 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 서면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 * 13 명을 선정하였으며 , 시상식은 24 일 ‘2018 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 해양과학부문 / 해양기술부문 : 총 12 명 ( 장관상 : 대상 2 명 , 최우수상 4 명 , 협의회장상 : 우수상 6 명 ) 과 특별상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 1 명 ) 시상 예정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 과학기술 분야는 전 세계 협력의 주요채널이자 다른 분야 협력까지 촉진하는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산 · 학 · 연 · 관 협력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 면서 , “ 앞으로도 해양과학기술분야가 인류미래를 견인할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잡을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 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