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주식품대전, 고강도 방역 시스템 강화 행사 진행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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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주식품대전, 고강도 방역 시스템 강화 행사 진행

-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한 코로나19 원천 차단 -

○ 제주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종합 식품 박람회인 ‘2020 제주식품대전(2020 JEJU FOOD SHOW)’이 오는 7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된다.

○ ICC JEJU와 숨비페어스가 2회째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2020 제주식품대전’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후원과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의 지원으로 개최되며, 도내 농·수·축산물 식품 관련 우수 기업들이 제주의 대표 원물을 가공한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전시 부스로 참가 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2020 제주식품대전’은 코로나19로 참가자 안전이 최우선으로 대두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고강도 방역 시스템이 매뉴얼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ICC JEJU는 코로나19 예방 및 원천 차단을 위하여 <코로나19 대비 회의·전시행사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고, 방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수차례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매 행사마다 강도 높은 엄격한 방역 시스템을 가동하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2020 제주식품대전’ 행사 참가자를 비롯한 ICC JEJU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의 출입은 정문과 남문 등 2개의 출입구만 이용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손소독제 의무 사용 및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한다. 입장 후 출입명부를 작성하여 신원 확인이 가능한 자에 한에 출입이 가능하고, 입구와 출구를 별도로 두어 방문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조치했다. 37.5도 이상의 발열자 발생 시를 대비하여 격리장소를 별도 지정하고, 의료인력도 배치한다.

○ 행사 참가자와 일반 방문객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공간을 분리하고, 행사 참가자의 경우 ICC JEJU 출입과 별도로 비대면식 체온계를 이용하여 2차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재차 사용,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 후 입장한다. 입장을 위한 줄을 설 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차단봉으로 동선을 나누었다. 또한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대면 무인 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참가자의 입장 확인이 가능하도록 한다.

○ 행사장 내부는 시간마다 외부공조를 가동하여 내부공기를 100% 배출하고 외부공기를 유입시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매시간 새로운 공기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올해에는 행사장 내부에서 시식·시음이 불가능하며, 받은 시식·시음 샘플은 센터 외부에서 시식하여야 한다.

○ 행사기간은 7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매일 10시에서 18시까지이다.

○ ICC JEJU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위축되어 있는 제주 경제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0 제주식품대전 문의 : 064-735-1081
※ 2020 제주식품대전 홈페이지 : https://www.jejufoodshow.com

※ 제주식품대전 포스터 및 2019 제주식품대전 행사 사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