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일 종합 식품 박람회 <제주잇eat수다> 성황리에 개최 완료

  •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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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일 종합 식품 박람회 <제주잇eat수다> 성황리에 개최 완료

- 85개 사 참여, 200여 건 MD 구매 상담을 통해 74억 원 거래 성사

- 제주지역 상품 판매·홍보에 큰 역할을 하는 종합 식품 박람회로 성장

○ 제주 식품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유도하여 제주 식품 산업의 발전을 꾀하고자 개최되고 있는 <2022 제주잇eat수다>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ICC JEJU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제주잇eat수다>는 도내 유일의 종합 식품 박람회로, 2019년 <제주식품대전>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회 차를 맞았다. 매해 전시 부스 및 참관객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제주잇eat수다>는 현재 명실상부한 제주 NO.1 종합 식품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올해 <제주잇eat수다>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류는 물론 도내 유명 외식 업체와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85개사 91부스가 참가하여 놓칠 수 없는 제주의 맛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농업농촌6차지원센터, 서귀포농협, 모슬포수협 등 다양한 기관·기업이 참가하여 제주 1차 산업부터 지역공동체까지 아우르는 제주 식품 산업의 소통의 장이 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KT에서 준비한 소상공인을 위한 AI솔루션 역시 관람객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 특히 B2B 프로그램의 확대로 ‘1:1 MD 구매상담회’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도내 식품기업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협업하여 도내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한 ‘MD 구매상담회’는 예년에 비해 더욱 규모를 확대하여 총 200여 건의 MD 상담이 진행됐다. 오픈마켓, 전문몰, 소셜커머스, 백화점, 유통벤더, 도내 유통사 등 약 25개의 채널이 참가한 이번 구매상담회의 추정 거래액은 약 74억 원이다. 이는 ‘MD 구매상담회’에서만 진행된 것으로, 개별 미팅 건 수 포함 시 거래 성사 건수 및 거래액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더불어 ‘식품 비즈니스 세미나’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식품 수출을 위한 역량 강화 방안을 시작으로 성공적 HACCP 인증 방법 방향 공유, 코로나19 시대 외식 창업 방안 등 수출, 인증, 창업이라는 3가지 주제로 도내 식품업체의 비즈니스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B2C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홍보 강화로 인해 참관객 수가 증가하여 현장 판매율 역시 증가했다. 전시 3일간 <제주잇eat수다>를 방문한 관람객은 6,000여명을 훌쩍 넘어섰다.

○ 주관사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제주잇eat수다>는 도내 유일의 종합 식품 박람회로서 제주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판로 개척을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매 해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내외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제주 식품 업체, 단체, 농가 및 자영업자들의 규모 성장을 지원함을 물론,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소규모 창업 지원을 통한 제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