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중문색달해수욕장 반려해변 정화활동 나서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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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21일 지역 단체 및 기관과 함께 최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중문색달해수욕장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반려해변 제도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민간참여형 해변관리 프로그램으로, 기업 등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가꾸고 돌보는 프로젝트이다. ICC JEJU는 지난 6월 중문색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으며, 환경보전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및 사회적 가치확산에 앞장서기 위하여 연 3회 이상의 정화 활동과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ICC JEJU 임직원과 예래동 주민자치센터,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관광공사, 색달 마을회·청년회·부녀회, 지역구 도의원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반려해변 코디네이터인 해양정화 비영리단체 혼디도 함께하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등 해안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 총 197㎏를 수거했다.

○ 지역구인 임정은 도의원은 “ICC JEJU를 중심으로 관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다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ICC JEJU가 ESG 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