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아태 현미경학회 학술회의, ICC JEJU에서 개최

  •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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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현미경학회 학술회의, ICC JEJU 에서 개최
- 11월 2일(일)~11월 7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

한국현미경학회(회장 이확주)가 주최하는 제9차 아시아 태평양 현미경학회학술회의(9th Asia-Pacific Microscopy Conference, APMC9)가 11월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APMC는 세계 학교, 연구소, 산업체 연구자들이 4년마다 모여 현미경을 이용한 새로운 분석기술과 한문적 성과를 토론하는 국제 학문교류의 장이다.

올해 APMC 학술회의는 한국현미경학회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의학, 생물학, 재료공학, 나노 공학 등 여러 학문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학문 융합적 학술대회로 열리게 된다.

주요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1월 3일 9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10시부터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Max Plank Institute)의 볼프강 바우마이스터 박사(Dr. Wolfgang Baumeister)와 일본 도쿄대 노부타가 히로가와 교수(Prof. Nobutaka Hirokawa),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금동화 원장 등 국내외 저명학자 5명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와 더불어 38개 주제의 심포지엄과 관련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폴,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 24개국에서 797편의 논문이 접수됐고, 총 6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ICC JEJU가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 국제회의 기획업)를 맡아 행사진행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하고, 행사기획, 섭외 및 홍보, 이벤트 진행, 회의 및 전시 진행 등 업무를 전반적으로 총괄하고 있다. 2003년 개관이래 1,000여건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면서 회의 진행에 필요한 노하우를 습득해 온 ICC JEJU는 그 간의 행사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기획사로서 역할을 하는데 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