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ICC JEJU, 200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직원 워크샵 실시

  • 2008.11.27
첨부파일

ICC JEJU, 200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직원 워크샵 실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이하 ICC JEJU)는 지난 11월 21일(금) 2009년도 주요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전직원 워크샵을 실시하였다.

‘아시아 최고의 회의중심 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2009년도 전략적인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해 전직원이 참여한 이번 워크샵은 각 팀별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부전략을 토론하며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2009년도 회의전망에 대해서는 관련기관, 컨벤션 시설 및 업체들은 전년 대비 개최건수의 대폭 감소와 함께 대표적인 대형국제회의의 부재를 예견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신규로 개관한 지방도시의 추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2008년에 대전과 인천 등이 적극적으로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으며 대구, 부산 등 기존 컨벤션 도시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ICC JEJU의 경우 2009년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장소로 최종 결정되면서, ICC JEJU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부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첫 번째 준비로 회의시설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유치 전략으로는 해외잠재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해외 다국적 기업의 인센티브 시장 개척과 중국, 대만 등의 시장에 보다 공을 들일 계획이다. 국내시장인 경우, 각종 학회, 협회의 행사개최 사이클을 분석하여 봄, 가을의 학술회의 이외에 하계와 동계에 개최되는 회의의 틈새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회의인 경우, 대형행사가 많은 보험사, 화장품사, 자동차사를 집중 공략하고 ICC JEJU가 개관한 이후 취약한 시장 중의 하나인 전시회 시장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체 전시회를 기획할 계획이다.

2006년부터 시작한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 국제회의기획업) 사업도, 2009년도 행사유치 확대를 통해 회사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수익성 제고를 위한 신규사업 구상과 면세점 입점 후를 대비한 새로운 수익 창출 방안을 강구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내용들을 토대로 ICC JEJU는 11월 중으로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제기된 보완사항들을 포함시켜 사업계획을 확정시키고, 2007년 UIA 국제회의 통계에서 나타난 아시아 9위, 국내 2위 자리를 지키고 더 나아가 ‘아시아 최고의 국제회의 중심 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하는데 다 같이 매진 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