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1회 아시아원예학대회, ICC JEJU에서 열려

  • 200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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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 원예학대회, ICC JEJU에서 열려

제1회 아시아원예학대회(The 1st Asian Horticultural Congress, AHC 2008)가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20여 개국에서 700여명의 원예학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원예학에 대한 연구와 원예사업의 발전, 지식 보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중국의 Rifei Sun 교수가 ‘중국의 야채생산과 종자산업’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의 박효근 교수가 ‘동남아시아 원예산업에 있어서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각각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아시아 원예학대회는 아시아 지역의 원예산업 발전을 위하여, 한.중.일의 원예학회가 공동 협력하여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매 4년마다 개최될 이 대회의 첫 모임을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서 한국의 위상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높아지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AHC 2008 조직위원장인 이승구 교수는 “<협력과 번영을 향한 아시아의 원예(Asian Horticulture towards Collaboration & Prosper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대회는 각종 학술발표, 학술관광 등의 행사와 더불어 전시도 계획되어 있다. 제주에서 회의가 개최되는 만큼 제주의 원예생산물과 원예관련 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