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ICC JEJU, 중국 장쑤성에서 제주MICE산업 및 관광설명회 개최

  • 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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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중국 장쑤성에서 제주MICE산업 및 관광설명회 개최
- 오는 11일 난징서 기업체 임원.공무원 등 70여명 초청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는 중국 최대의 경제중심지 화동지방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장쑤(江蘇)성에서 기업회의를 제주로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일 장쑤성의 성도 난징(南京)시에서 장쑤성 소재 대기업 임원 등 7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장쑤성 제주 MICE산업 및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쑤성은 중국 화동지방의 연안에 자리잡고 있는 인구 8천만명의 대도시로 자동차, 반도체 등 중공업이 매우 발달한 곳으로 미국.일본.독일 등 다국적 기업은 물론 중국 토착 대기업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제중심지이다.

ICC JEJU는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투어, 전시.박람회 등을 포괄하는 제주의 MICE 산업 및 관광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제주가 장쑤성의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투어 개최의 최적지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설명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ICC JEJU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장쑤성 소재 대기업의 기업회의를 제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는 한편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통해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장쑤성과 상하이시 등 중국의 화동지방에서는 지난 2004년 이후 다국적기업은 물론 토착기업들까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새 아이디어를 창출 등을 위한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투어를 중국의 해남도,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주로 개최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투어는 1인당 1일 평균 여행소비금액이 50~1백 달러로 일반 패키지 상품에 비해 갑절 이상의 고부가가치 상품인데다 소비층 역시 중국내 여론 주도층이어서 제주관광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ICC JEJU는 지난 6월 상하이시에 상하이대표처를 개소하고, 동북아국제회의중심지로서의 제주 브랜드 및 국제회의 목적지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화동지역을 중심으로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투어 유치에 힘쓰고 있다.

ICC JEJU 상하이대표처는 상하이 등 화동지역의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지원을 받아 이뤄지는 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