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재팬라이프, ICC JEJU에서 세계대회 개최예정

  • 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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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재팬라이프, ICC JEJU에서 세계대회 개최예정

일본의 세계적인 기업인 재팬라이프(Japan Life)의 세계대회가 오는 10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에서 열리기로 최종 확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팬라이프는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고객 3,000여명을 제주도에 초대하여 창립 36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10월에 열릴 세계대회에 앞서 ICC JEJU는 제주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오는 4월 5일 일본 아다미(熱海)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참가하여, 1,00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자연환경 및 국제회의 개최환경 등을 홍보하여, 제주도 세계대회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재팬라이프 전국대회는 온천과 휴양의 도시로 유명한 아다미에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2부 순서에는 한국 출신의 가수 이루마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대회 당일 행사장(고라쿠엥 호텔)에 설치되는 제주도 특별 부스에서는 제주도의 특산 • 자연 • 관광 • 식품 등이 홍보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이념으로 창업하여 36년간 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재팬라이프(Japan Life)는 건강보조식품 및 의료보조기구 등 고령화 사회 문제에 대응하는 상품을 개발 하는 데에 주력해 오고 있다.

금번 일본 굴지의 대기업 인센티브 회의를 ICC JEJU에 유치함으로써 다른 일본 기업의 행사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ICC JEJU에서 개최되었던 대표적인 기업회의는 2006년 SC 세계지점장 회의, 중국 맥도널드 지점장 회의, 현대기아자동차 신입사원연수회, 중국 바이엘 헬스케어 연간회의, 2007년 닛산 타이완 행사, 중국금호타이어 딜러 초청행사, 삼성생명연도상 시상식 등이 있으며2008년도에는 KMI 한마음 제주연수를 시작으로 웅진씽크빅 전국팀장 워크샵, 한국 MSD 연차회의, 교보생명 연도상 시상식, 중국HP IPG Consumer Channel Meeting, LIFT Asia Conference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