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메디칼 아태지역 컨퍼런스, ICC JEJU에서 열려
존슨앤드존슨메디칼코리아(Johnson & Johnson Medical Korea)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컨퍼런스(Johnson&Johnson Medical Asia Pacific One-To-Win Conference Jeju 2009)가 오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제주일원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는 Johnson & Johnson Medical 아태 지역의 선정된 직원들이 2년마다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서, 기업이념과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 참가자간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이며, 인센티브 투어의 성격이 강하다.
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의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홍콩, 타이완, 인도, 일본,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15개국에서 1,500(외국인 1,200명)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3월 16일 제주에 도착하여 17일에는 ICC JEJU에서 비즈니스세션과 시상식(Award Night) 행사가 진행되며, 18일과 19일 양일간 제주도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게 된다.
Johnson & Johnson은 세계 57개국에 250여 개의 독립법인을 두고 122,000명의 종업원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175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사업부문별로 구분되어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얀센으로 3개 회사가 각각 별도의 독립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은 1988년 설립되어 의료기기 및 장비업계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의 주요 병원에 혈관질환 치료기구, 수술용 봉합사, 인공관절 치환제품, 첨단 소독기, 여성질환 전문치료기구, 내시경 수술기구 및 자동봉합기, 혈당 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